[현장르포] “감귤의 모든 것, 미래까지 한눈에”… 2025 제주감귤박람회 열기 ‘후끈’
사진= 2025 제주감귤박람회 열기 ‘후끈’(박람회장 현장분위기)= 김문석 기자 ⓒ뉴스21사진= 2025 제주감귤박람회장 고품질-고당도감귤 전시= 김문석 기자 ⓒ뉴스21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일대는 감귤 향이 먼저 관람객을 맞았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사)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2025 제주감귤박람회’가 20일 성대한 ...

시흥시가 30일 배곧 신도시 홍보관에서 트리플래닛(김형수 대표)과 배곧 신도시 스타 숲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스타 숲이란 팬클럽 등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모금 활동을 통해 스타 이름으로 숲을 조성하는 새로운 숲 조성 문화 캠페인으로 현재 아이유 숲, 김수현 숲, 동방신기 숲, 엑소 디오, 백현, 레이 숲 등이 조성되어 있으며, 많은 국내외 팬들이 직접 숲에 방문하여 또 다른 한류 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는 지난 3월 28일 대한민국 최고 아이돌 그룹 엑소(EXO) 첸의 팬클럽과 함께 배곧 신도시 생명공원 내 약 1,770㎡ 면적에 첸숲을 조성하였다. 숲 조성 행사 당일 첸의 팬들이 전국에서 찾아와 나무심기 행사, 나무이름표 달기, 기념식수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시와 트리플래닛은 금번 협약을 통해 지속적인 모금 활동을 통한 수목 식재, 수목 관리 프로그램, 팬 미팅, 첸 방문 등 다양한 스타 숲 활성화를 추진하기로 합의하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첸 숲이 시흥시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시민을 비롯한 일반인이 직접 참여하여 숲을 조성하고 관리함으로써 새로운 형태의 참여 시정 구현이라고 생각된다.”라고 밝혔다.
트리플래닛 김형수 대표는 “이번 협약은 스타 숲 중에서 최초로 어떻게 하면 스타 숲을 더욱 활성화할 것인지를 고민하는 첫 번째 사례로서 제 자신도 설레고 기대가 된다.”며, “단순히 숲을 조성하고 방치하는 것이 아니라 시와 회사, 그리고 팬클럽 등 시민이 함께 숲을 가꾸고 관리하고 하나의 문화로써 정착하는 뜻 깊은 경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