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미인“니아 산체스” ‘17년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홍보 적극 앞장선다 송하진 전라북도 지사는 28일(화) 접견실에서 ‘14년 미스 USA 1위 “니아 산체스”를 면담하고 ’17년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서는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며 산체스에게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의 홍보지원을 제안하였고 산체스도 대회홍보에 적극 앞장서기로 하였다.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 니아 산체스는 28일(화) 전북도청을 방문하여 송하진 지사를 면담 하였으며 면담 후 전라북도의 대표관광지인 전주 한옥마을을 견학하고 다음날 우석대 총장기 태권도대회 개회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니아 산체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태권도장을 경영하는 아버지의 영향으로 8살에 태권도에 입문하였으며 현지 4단의 실력을 겸비한 태권미인으로 ‘15. 6. 20일 US 오픈 태권도한마당에서 국기원 명예 5단증을 수여 받은바 있다.
니아 산체스는 ‘14년 미스 네바다 1위, 미스 USA 1위, 미스 Universe 2위에 오르는 명실공히 세계 최고의 미인이라 해도 과하지 않을 정도의 미를 소유한 가칭 “태권미인”라 불리고 있다.
한편, 전라북도에서는 지난 7월 1일 ‘17년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의 전담조직 신설 (대규모체육행사추진단)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대회준비에 돌입하였으며 오는 9월경 범국민 대회조직위원회를 구성하여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박차를 가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