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C.E.C 로타랙트 동아리(회장 박정범) 19명이 임실군 삼계면 신기마을에서 부족한 농촌 일손을 돕기 위해 20일에서 25일까지 6일간 농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농활팀은 일손이 필요한 농가들의 전답 잡초제거, 복숭아 수확 및 마을환경정비 등 봉사활동을 추진했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안마와 말벗이 되어드리며 알 찬 나날을 보냈다.
신기마을 최진수 이장은 “고령화로 인해 농촌일손이 점점 부족해지고 있는 시기에 이렇게 젊은 학생들이 와주어서 정말 큰 도움이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농활팀 대표 박정범 학생은 “저희 동아리는 매년 농촌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지인을 통해 삼계면 신기마을로 오게 되었다.”며 “이번 농활을 뜻 깊게 생각하고 있고, 할머니 할아버지들에게 큰 도움을 드려 다음에도 또 저희를 찾을 수 있도록 열심히 봉사활동을 했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