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아이돌봄 서비스제공기관 지정 협약 체결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구청장 김종훈)는 11월 25일 오전 11시 구청장실에서 사회복지법인 다사랑복지재단(대표 권오헌)과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지정 협약을 체결했다.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된 다사랑복지재단은 동구 아이돌봄 지원사업의 전반적인 운영과 관리를 위탁받아 2026년 1월 1일부터 2030년 12월 31일까지 5년간 ...
무더위와 열대야가 본격적인 8월, 수원영상미디어센터는 8월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영화상영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먼저 매주 수요일 아침에 찾아오는 ‘영화가 있는 아침’은 방학을 맞아 애니메이션 영화를 함께 보는 자리를 마련한다. ‘모두가 함께 보는 애니메이션’이라는 주제로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 영화를 상영한다.
8월 5일에는 특별한 생쥐가 요리사가 되는 과정을 그린 <</span>라따뚜이>가, 12일에는 어릴 적 추억이 새록새록 샘솟는 <</span>추억은 방울방울>이, 19일에는 아프리카를 배경으로 한 이색적인 애니메이션 <</span>키리쿠와 마녀>가, 26일에는 우리나라 애니메이션 <</span>소중한 날의 꿈>이 상영된다.
8월 한 달 동안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수원이주민센터와 함께 이주민영화제 순회상영전이 열린다. 본 프로그램은 지난 6월에 진행된 제2회 이주민영화제에 소개되었던 작품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8월 5일 저녁 7시에는 이주 45년 만에 독일시민권을 얻게 된 주인공이 이를 기념하여 온 가족과 함께 터키로 여행을 떠나는 여정을 그린 <</span>나의 가족 나의 도시>가 상영된다. 12일에는 태권도시범대회에서 방글라데시 청년에게 한방에 떨어져나간 태권도장 인호가 그 청년을 찾는 과정을 담은 <</span>로니를 찾아서>가, 19일에는 ‘젬베’라는 악기를 통해 소통하는 이민자와 원주민의 관계를 담은 <</span>비지터>, 26일에는 불법이민자인 아버지와 아들의 특별한 소통을 다룬 <</span>이민자>가 상영된다.
8월 예술영화 정기상영은 ‘드럼’으로 미친 제자와 폭군 선생을 다룬 화제작 <</span>위플래쉬>로 14일 금요일 저녁 7시에 상영한다. 한국독립영화를 정기적으로 소개하는 G시네마는 우리의 단편문학인 ‘봄봄’, ‘메밀꽃 필 무렵’, ‘운수 좋은 날’을 애니메이션으로 담은 <</span>메밀꽃, 운수좋은날, 그리고 봄봄>으로 28일 금요일 저녁 7시에 상영한다.
모든 상영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사전 온라인 예약으로 운영한다. 1인 최대 4좌석 사전예약이 가능하다. 영화관람 및 단체관람 문의는 수원영상미디어센터(031-218-0377)로 하면 된다.
□ 8월 상영프로그램
상영일시 | 상영작 | 비고 |
8.5(수) 오전10시 | 라따뚜이 | 전체, 115분 |
8.5(수) 저녁7시 | 나의 가족 나의 도시 | 전체, 97분 |
8.12(수) 오전10시 | 추억은 방울방울 | 전체, 118분 |
8.12(수) 저녁7시 | 로니를 찾아서 | 15세, 94분 |
8.14(금) 저녁7시 | 위플래쉬 | 15세, 105분 |
8.19(수) 오전10시 | 키리쿠와 마녀 | 전체, 74분 |
8.19(수) 저녁7시 | 비지터 | 전체, 104분 |
8.26(수) 오전10시 | 소중한 날의 꿈 | 전체, 95분 |
8.26(수) 저녁7시 | 이민자 | 12세, 97분 |
8.28(금) 저녁7시 | 메밀꽃, 운수좋은 날, 그리고 봄봄 | 전체, 90분 |
※본 상영프로그램은 운영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