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지난 7월 22일 단원보건소 2층 회의실에서 안산시 사회적 기업 성장지원을 위한 ‘제2기 프로보노단 발대식’을 가졌다.
프로보노(pro bono)는 전문적인 지식이나 서비스를 공익차원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재능기부자로 안산시 프로보노단은 노무사, 회계사, 대학교수, 경영컨설턴트, 기업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4명으로 구성됐다.
이들 프로보노단은 사회적기업의 욕구에 따라 경영, 법률, 회계·세무, 인사·노무 등 다양한 분야의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으로 1:1대면상담, 자문, 온라인 전화상담, 교육강사 등 맞춤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상래 일자리정책과장은 “사회적 기업 프로보노단 운영을 통하여 기업운영에 대한 경험과 전문지식이 부족한 관내 (예비)사회적 기업들에게 전문성이 필요한 분야에 지원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사회적 기업으로 발전하기 위한 토대 마련 및 인식 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는 이밖에도 사회적 기업 발굴·육성을 위하여 지역특화 사회적 기업 발굴을 위한 사회적 기업가 아카데미 운영, 사회적 기업 한마당 개최, 각종 포럼 개최, 우선 구매 지원 등 안정적인 사회적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