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화성시 동탄 복합문화 센터에 장난감 대여를 비롯해 지역의 영·유아에게 다양한 놀이문화를 제공하는 복합놀이문화 공간인 ‘희망 장난감 도서관’이 오는 21일 문을 연다.
화성시립도서관은 지난 10일 동탄 복합문화 센터 도서관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와 ‘신세계이마트 희망 장난감 도서관 조성 및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화성시립도서관은 도서관 운영을 맡고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은 신세계의 희망배달기금 주관기관으로 협약기관 지원을 담당한다. 신세계이마트는 장난감 도서관 설치비용과 매년 운영비 일부, 직원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희망 장난감 도서관’은 동탄 복합 문화센터 도서관 1층 어린이문화교실 자리에 132m2 규모로 조성되며 장난감 대여 실, 놀이 공간, 수유 실을 갖추고 도서관 프로그램과 연계해 지역주민들에게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강신하 화성시립도서관 관장은 “이번 협약은 민-관이 함께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아이가 즐거운 교육도시’를 만들어가는 우수 협력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