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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휴가는 한바탕 전주에서 힐링~’
  • 김인로
  • 등록 2015-07-13 09:3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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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한 여름 도시관광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전주가 메르스 영향으로 지친 지역경제와 관광객들에게 활력을 주기 위해 여름 휴가 관광객들을 대한민국 문화수도 전주로 초대했다.

 

전주시는 지난 9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 알림2관에서 개막된 2015 대한민국 명품 관광대전에서 여름철 휴가철 수도권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전주홍보관을 열고 시원한 맥주시음 및 제기차기, 퀴즈대회 등 다양한 홍보이벤트를 전개하고 여행담당 기자와 여행작가 등을 대상으로 릴레이 관광상담회를 갖는 등 메르스 영향으로 힘들어하는 지역관광산업에 활력을 넣기 위해 다양한 관광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시는 메르스 사태로 얼어붙은 관광시장에 활력을 넣기 위해 “올 여름 휴가철 전주가 시원하게 쏜다”라는 홍보 슬로건을 걸고 유쾌하고 시원한 관광홍보를 전개하기 위해 가맥축제 조직위와 연계해 오는 8월 7일과 8일 이틀간 열리는  전주가맥축제 홍보를 위한 시원한 맥주시음회와 더불어 여행전문지 등에 가맥축제 등 여름 전주관광 이벤트를 소개하는 등 찾아가는 관광홍보 세일즈 활동을 펼쳤다.

 

특히 관광객들을 위해 현장 이벤트로 전개된 한지제기차기와 전주 문화관광을 주제로 하는 전주여행퀴즈대회에는 관광대전을 찾은 관광객들의 참여로 북적거리며 전주 문화관광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등 관광객과 소통하는 즐거운 이벤트 공간이 되었다.
  
여기에 관광대전을 찾는 관광객 200명을 대상으로 전주관광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제기차기 등 다양한 이벤트도 전개해 전주홍보관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깊은 도시관광 이미지를 심어주었다.

 

여행사들의 관심도 높아 여름철 전주방문 패키지 상품에 대한 방문상담 및 전화상담도 이어져 HOT한 전주 도시관광에 대한 명성이 서울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명품 관광대전 전주관광 홍보전에서도 재확인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전국 관광산업이 메르스 영향과 일본의 엔저현상까지 겹쳐 깊은 한숨을 내쉴 정도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전국 제일의 도시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전주가 지역관광산업에 활력을 주기위해 대한민국 명품 관광대전에 참여했으며, 그 결과 올 여름 전주와 전북지역을 찾으려는 개별관광객 및 패키지 관광객에 대한 방문동기를 제공, 대한민국 대표 도시관광 전주의 참모습을 전해주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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