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경기 시흥시의회(의장 윤태학) 홍지영 의원은 제226회 제1차 정례회에서 장애인의 권익 신장과 지역사회 참여 유도를 위한 「시흥시 장애인 재활자립작업장 일자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해당 조례안은 지난 3일 상임위를 통과했으며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 및 자활의욕 고취를 위하여 지원하는 작업장의 업종 및 일감, 사업비의 지원 대상 및 지원범위, 사업비 등을 지원받는 단체의 의무사항, 작업장에서 생산되는 제품의 우선구매 노력을 위한 시장의 책무, 작업장 운영계획 및 변경에 관한 사전승인, 사업비 사용 등에 관한보고 및 감독에 관한 사항 등의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상임위원회의 제안 설명에서 홍지영 의원은 “장애인들의 고용환경이 열악하여 기업 등 취업의 어려움이 많다”며 “장애인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여 장애인의 권익을 신장시키고, 지역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생산적 복지환경 구축을 지원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서”라고 제정 이유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1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의결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