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정부군, SDF와 휴전 하루 만에 북동부서 유혈 충돌
시리아 정부군이 쿠르드족 주축 무장단체 시리아민주군(SDF)과 휴전에 합의한 지 하루 만에 북동부 지역에서 다시 유혈 충돌이 발생했다. 현지시간 19일, 시리아 국영 SANA통신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정부군은 SDF가 통치권을 넘기기로 한 데이르에조르, 알하사카, 라카 등 북동부 3개 주에 병력을 배치하기 시작했다.
SDF는 극단주의 테러 ...
속초시, 2026년 제1회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참여기업 모집
속초시가 지역 기업과 구직자가 한자리에서 만나 현장 면접부터 채용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6년 제1회 속초시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을 3월 19일(목) 개최하고, 행사에 참여할 구인기업을 모집한다.‘구인·구직자 만남의 날’은 속초시가 매년 추진하는 대표적인 현장 채용행사로, 고용노동부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기업에...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5·한국명 이진명)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첫 우승 트로피를 품었다.
대니 리는 6일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 올드화이트 TPC(파70·7287야드)에서 열린 그린브라이어 클래식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타를 줄여 최종합계 13언더파 267타를 적어내며 케빈 키스너, 로버트 스트렙(이상 미국), 데이비드 헌(캐나다) 등 3명과 연장전에 들어간 끝에 마지막 생존자가 됐다. 대니 리는 비가 내리는 가운데 18번홀(파3)에서 진행된 1차 연장에서 버디를 낚아내 2명을 떨궈낸 뒤17번홀(파5)에서 이어진 2차 연장에서 파를 기록하며 보기로 흔들리 헌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대니 리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상금 20만6000 달러를 차지하며 16일 스코틀랜드 세인트 앤드루스에서 개막하는 브리티시 오픈 출전권도 확보했다.
대니 리는 1차 연장전에서 티샷을 홀 4m에 떨어뜨려 버디를 잡아냈고, 비슷한 거리에서 버디를 낚아낸 헌과 2차 연장에 접어들었다. 17번홀(파5)에서 계속된 2차 연장전에서는 티샷 싸움에서 갈렸다.
대니 리는 티샷을 왼쪽 러프로 보낸 가운데 헌은 최악의 티샷을 날렸다. 나무가 가려 그린을 직접 겨냥하지 못하는 곳에 티샷을 떨어뜨린 헌은 2번째샷으로 페어웨이로 볼을 꺼내려다 그만 벙커턱에 떨어뜨리고 말았다. 이어 리는 3번째 샷을 그린에 올리고, 헌은 4번째 샷만에 그린에 볼을 올리면서 사실상 우승의 주인공이 가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