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지난 6월 26일 척추 관절 전문병원인 안산 21세기병원(원장 이현욱)과 저소득층의 무료수술 지원사업인 ‘희망의 다리’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안산 21세기병원은 오는 7월부터 1인당 400만원 한도 내에서 수술비 등 다리 관절 수술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층 12명을 대상으로 연간 48,000천원 상당을 지원하게 된다.
이현욱 안산 21세기병원장은 “평소 지역사회에서 도움을 받은 만큼 다시 사회에 환원하고자 하는 뜻에서 ‘희망의 다리’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재능 기부로 조금이나마 지역사회에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안산21세기병원의 지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희망의 다리’ 후원협약처럼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재능기부로 건전한 나눔 문화가 활성화되어 더 많은 저소득층 대상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