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수원보훈지청(지청장 이재익)에서는 6월24일(수) 희망이음(대표 김용길)과 함께 어려움에 처한 보훈가족의 위기극복과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위해‘희망이음 운동’활동에 대해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보훈가족 대상 문맹퇴치를 위한 한글교육 지원, 보훈가족을 위한 식사봉사 및 재능 나눔 전개, 보훈가족의 문화향유권을 위한 문화 활동 개발 및 상호지원, 보훈가족의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교육 바우처 제공 등이다.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수원보훈지청 관내 보훈회관을 방문하여 저소득 국가유공자에게 온라인 교육콘텐츠 무료지원, 물품 및 재능봉사를 통한 자립지원, 희망이음 밥차 식사봉사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해 보훈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자발적인 시민참여 확대를 통한 나눔 공동체를 구축하고자 하는 수원보훈지청의 복지나눔에 대한 의지가 담겨있다.
이 자리에서 이재익 수원보훈지청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는 희망이음에 감사드리고, 수원보훈지청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