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구리시(시장 박영순)는 지난 한달 간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버스정보안내전광판 일제조사를 통하여 노후 되고 시인성이 결여된 전광판을 교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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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교체 대상은
버스정보시스템이 처음 구축된 지난2009년~2010년 설치된 장비들로서 이중 총 7대를 교체하였으며, 추가로 10대를 대상으로 32인치 LCD패널을 이번달 말까지 새로 교체할 계획이라는 것.
시는 그동안 총 108대의 버스정보안내전광판 설치를 통하여 시민들이 사전정보를 통해 정류장에서 기다리는 시간을 줄이는데 활용됐는가하면, 적절한 시간에 보다 폭 넓은 대중교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IT 기술이 접목된 버스도착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등 큰 호응을 받아왔다.
또한 외부적인 변화로 인한 상시 업그레이드 구축으로 이용시 문제점이 확인되면 바로 개선해 버스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리가 이루어지는 등 시민생활에서 편리성과 만족도를 높이는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구리시에 설치된 버스정보안내전광판의 꾸준한 현장조사를 통해 문제점이 확인되면 바로 개선해 보다 더 편하고 빠르게 시내버스를 이용하도록 하겠다”며 “향후 충분한 예산이 확보되면 시설교체사업과 더불어 버스 운행정보에 대한 정확성과 수집률을 향상시키기 위한 시스템 개선작업도 병행할 계획”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