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함평군 학교, 경로당 등에 메르스 예방물품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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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군수 안병호)이 최근 어린이집과 경로당,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 마스크, 손 소독제 등 메르스 예방 물품을 배부했다.
배부한 곳은 의료기관과 보건기관 44개소, 어린이집과 초·중·고등학교 36곳, 사회복지시설 134곳, 경로당 369곳, 버스터미널과 주요 관광지 등이다.
손 소독제를 비롯해 일회용 마스크, 보호복 세트 등 총 1만7100여 개를 배부해 필요할 때 사용하도록 조치했다.
또 관내 곳곳에 현수막을 걸고 예방 수칙이 적힌 전단을 나눠주는 한편, 마을방송을 통해 메르스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메르스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예방 물품을 배부했다”며 “진정될 때까지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