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안병호 함평군수 가뭄 현장 점검 “피해 최소화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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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호 함평군수가 15일 함평읍과 학교면 일대 저수지를 둘러보며 가뭄 피해 최소화에 발벗고 나섰다.
이날 안 군수는 함평읍 자풍리 금곡제, 학교면 석정리 동림제, 곡창리 서당매 들녘 등을 둘러보고 농민들을 위로했다.
함평군의 5월까지 강수량은 235.8㎜로 평년 강수량의 56.4%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체 저수지 123개소의 평균 저수율은 48.5%로 지난해보다 6%P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다행히 아직까지 심각한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이달 말까지 비가오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 대책상황실을 구성하고 단계별 대책을 수립해 가뭄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안 군수는 “7월 장마철이 오기 전까지 가뭄이 계속될 것이라는 기상청의 예상에 따라,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농업용수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