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부터 LPG까지, 굿당으로 가득했던 불암산이 시민 품으로 돌아오다
주택가와 맞닿아 있는 경기도 남양주시의 불암산 중턱이다.중장비가 무속 시설물을 부수고, 장비 투입이 어려운 곳에선 사람이 직접 손으로 해체한다.바위를 벽면 삼아 만든 기도 터에 촛불을 켜두거나, LP 가스통 등의 취사 시설을 설치해 둔 곳도 있다.모두 무허가로 설치한 불법 건축물이다.불법 무속 건축물들이 들어서기 시작한 건 1980...
김동일 보령시장, 제10회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
보령시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27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매경미디어그룹·매경닷컴·매경비즈 주최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매일경제 등이 후원한다. ...
▲ 울릉도 여객선
앞으로 구리시민이면 누구나 울릉군 방문을 위한 여객선을 이용할 경우 이용요금 40% 할인 혜택을 적용받아 경제적 부담이 다소 줄어들 전망이다.
_?xml_: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구리시(시장 박영순)는 자매도시인 울릉군과 교류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울릉군에 있는 관광지를 둘러보기 위해 여객선을 이용할시 이용료 40%를 일괄 할인 적용키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구리시민들은 강원도 강릉이나 묵호에서 울릉까지 이용시 정상요금인 11만1,000원에서 40% 할인된 가격인 6만7,800원만 지불하면 된다. 아울러, ‘여객선임 할인계획’과 연계해 주요관광지 이용료를 울릉군민과 동일한 요금으로 할인 혜택을 받게 됐다.
여객선운임 할인 기간은 지난 7일부터 오는 7월 23일까지이고, 관광지 이용료 할인은 연중 할인요금으로 이용 가능하며, 신분증을 제시하면 정상적인 요금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시는 지난 2013년 6월 울릉군과 자매결연 체결을 계기로 양 지역의 역사적 특수성을 활용하여 역사수호, 독도영유권 확립, 태극기 사랑 운동 등 역사·문화 분야에서 상호 협력 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