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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스마트공장 전진 대회' 개최
  • 양인현
  • 등록 2015-06-11 14: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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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년도 업종별 9개 대기업, 협력사 스마트공장 보급 착수


산업부는 박근혜 정부 핵심개혁과제인 “제조업 혁신 3.0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을 위해 6월11일 스마트공장 전진대회 를 개최,“8대 업종의 9대 대기업”이 협력사 등을 대상으로 올해 350개사 이상의 스마트공장 구축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스마트공장 사업은 제조업체의 기존 생산라인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하여 생산성 향상, 품질 개선, 원가 절감 등을 통해 제조업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다. 정부는 올해 700개 보급 목표 중 약 350개를 대기업 중심의 업종별 보급으로 달성하여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 및 수출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에, 삼성·LG(전자), 현대차(자동차), 두산·효성(기계) 등 업종별 대표 대기업들은 2·3차 협력사 등 350개 중소기업에 업종 특성을 고려한 스마트공장 모델 구축을 지원하기로 하고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관섭 제1차관은 축사를 통해 “저성장, 엔저 등 어려운 경제 여건이지만 우리 산업이 스마트공장 도입으로 경쟁력을 회복할 수 있음을 강조”하고,“제조업 전반의 생산방식 스마트화를 위해서는 민간 주도의 자율적 확산이 필수적인데 대기업과 협력하면 중소기업도 단기간 내 손쉽게 보급 사업의 성과를 볼 수 있다면서 정부도 이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공개된 ’14년 스마트공장 보급 시범사업*(277개사) 성과분석 결과에 따르면, 불량률 감소(32.9%), 원가 절감(23.1%), 납기 단축(27.0%), 매출 증가(16.8%) 등의 의미있는 효과가 있었다.


보급 우수사례로 선정된 ㈜새한진공열처리 이상일 대표는 “지난 30년 간 주말이나 명절에 저와 직원들이 마음 편히 쉬어 본 적이 없다. 언제 주문이 들어올지 몰라 항상 출근하여 대기해야 했다. 하지만 스마트공장시스템을 구축한 후로 생산일정을 계획적으로 조절할 수 있게 되었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민관합동 스마트공장 추진단(이하 ‘추진단’) 발족식 및 현판 제막식도 함께 개최되었다. 추진단은 스마트공장 관련 현재의 분산적 사업추진 체계를 일원화·집중화하여 전략적 안정적 사업 수행을 도모하고, 정책수요자 중심의 사업 전개를 위해 출범하게 되었다.


앞으로 추진단이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을 총괄하고, 독일·미국 중심으로 진행되는 미래형 스마트공장 추진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스마트공장 관련 기술개발 방향 제시, 표준·인증 등도 총괄할 예정이다.


추진단장으로는 박진우 서울대 산업공학과 교수가 선임되었으며 대한상공회의소, 생산기술연구원, 전자부품연구원 등 관련 기관에서 인력 파견 등으로 힘을 모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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