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경상북도가 식수난을 겪고 있는 도내 가뭄지역 주민들을 위해 팔을 걷었다.
경북소방본부는 6월에도 무더운 날씨와 낮은 강수량으로 가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내 각 소방서 소방차를 활용한 단계별 비상급수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1단계 ‘가뭄 발생시’에는 관할 지역 소방서별 장비와 인력을 총 동원하고, 2단계 ‘가뭄 극심시’는 소방본부 단위의 ‘가뭄극복 소방지원본부’를 설치 운영한다. 3단계에는 인근 시도에 광역지원활동을 요청할 계획이다.
아울러 소방본부 종합상황실은 지역 주민들이 식수나 생활용수, 축사·돈사·계사 살수지원 등 긴급지원이 필요한 경우 언제든지 전화로 신청만 하면 지원하고 있다.
강철수 소방본부장은 “가뭄 장기화에 따라 도내 식수난이 심각한 지역을 위주로 생활에 필요한 식수는 최우선 공급 할 예정”이라며 “가뭄이 해소될 때까지 도민들의 민생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의 5월말 기준 강수량은 199.1mm로 평년 271.8mm에 비해 73.3% 감소했고, 북부 지역 영양과 동해안 지역 영덕, 울진을 중심으로 가뭄이 심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경상북도 소방본부 대응구조구급과(053-715-2125)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