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부터 LPG까지, 굿당으로 가득했던 불암산이 시민 품으로 돌아오다
주택가와 맞닿아 있는 경기도 남양주시의 불암산 중턱이다.중장비가 무속 시설물을 부수고, 장비 투입이 어려운 곳에선 사람이 직접 손으로 해체한다.바위를 벽면 삼아 만든 기도 터에 촛불을 켜두거나, LP 가스통 등의 취사 시설을 설치해 둔 곳도 있다.모두 무허가로 설치한 불법 건축물이다.불법 무속 건축물들이 들어서기 시작한 건 1980...
김동일 보령시장, 제10회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
보령시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27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매경미디어그룹·매경닷컴·매경비즈 주최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매일경제 등이 후원한다. ...

고양경찰서(서장 정수상)에서는 그동안 진행 중 차로혼돈을 일으켜 잦은 접촉사고가 발생하였던 ‘충장로, 원당역 고가 분기점(화정→원당역)‘ 인근에 대해 면밀한 사고요인 분석을 통해 시설물을 개선하였다고 발표하였다
화정동 방면에서 언덕길을 올라서면 곧 원당역 분기점이 나타나는데 원당역으로 진행하기 위해서는 편도3차로 중 3차로로 진행해야 하나 운전자들이 순간적으로 혼돈을 일으키다 분기점 도로표지석과 충돌하는 빈번한 교통사고가 발생했던 곳으로, 작년(2014년) 한해에만 이곳 주변에서 10여건의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발생하였고 그 중 3명이 사망한 바 있다.
이에 혼돈을 일으키지 않도록 200m 전부터 3차로에 원당역 방향임을 알리는 유도선과 노면글씨를, 차로이정표가 잘 보이고 쉽게 알수 있도록 가로수 가지치기와 표기를 단순화 했으며 또한 야간에 표지석과 충돌을 예방하기 위해 태양열 경광등, 표지병, 시선유도봉을 보강설치 하였다.
이번 시설개선으로 진행방향에 대한 명확한 안내와 야간 시인성을 확보하게 되어 교통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찰서장은, 교통사고가 잦은 곳은 분명 사고요인이 있으니 특히 시설적인 측면에서 면밀하게 분석해서 유사사고가 재발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나겠다고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