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하성당, 전하1동 행복나눔위원회에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후원금 기탁
전하1동 행정복지센터[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 전하성당(주임신부 장훈철)은 3월 10일 오전 11시 관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취약계층 지원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후원금 300만 원을 전하1동 행복나눔 위원회(위원장 이상욱)에 기탁하였다. 이번 후원금은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자원을 연계하여 지역 내 위기가구를 발굴하...
저희들이 결혼하게 될 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방에서 세상 구경도 못하고 살다 죽겠구나 하는 절망 속에서.......” 지난 2일 오후 6시. 전북여성일자리센터 별관 2층에서 턱시도를 차려입고 휠체어를 탄 신랑, 하얀 웨딩드레스를 곱게 차려입은 신부, 2쌍의 장애인 부부의 결혼식이 진행되었다.
완주군 소재 중증장애인시설에서 생활하며 평생의 반려자를 만나 결혼에 이르기까지 많은 어려움을 이겨낸 이 부부들은 이광익 목사(전주비젼교회)의 주례사에 감격의 눈물과 함께 기쁨의 미소를 보였다. 신랑들은 현재 뇌병변 1급이라는 중증장애에도, 신학대학원과 미술관련 대학 공부 중으로, 시설 인근에서 신혼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 형편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사정을 전해들은 전북인권선교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완주군에서는 후원금 및 가전제품을 전달하며 신혼부부의 앞길을 축복했다.
이계임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어려운 역경 속에서 맺어진 부부인만큼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행복한 가정을 이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