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제임스김 사장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는 6월 15일부로 제임스 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사장을 한국지엠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이하 COO; chief operating officer)로 선임한다고 3일 밝혔다.
제임스 김 사장 겸 COO는 한국지엠 인천 부평 본사에서 근무하며, 한국지엠 이사회 의장인 세르지오 호샤(Sergio Rocha) 사장 겸 CEO에게 보고하게 된다.
“제임스 김 사장은 한국과 미국의 기술, 컨설팅, 제조 및 통신 회사 등에서 뛰어난 실적을 보여줬다. 새로운 제품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미래를 위해 더 나은 경쟁력과 지속가능성을 확보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에 제임스 김 사장은 한국지엠 사업운영 분야에 집중하게 될 것”이라고 세르지오 호샤 사장은 밝혔다.
제임스 김은 한국지엠에서 생산, 생산기술, 품질, 노사관계, 구매를 포함한 사업운영 분야를 이끌게 된다.
제임스 김 사장은 2009년부터 한국마이크로소프트에서 한국 사업을 총괄하는 CEO로 재직했다. 또한 그는2005년부터 2009년 사이 야후의 100% 투자 자회사인 오버추어 (Overture)의 아시아지역 부사장과 오버추어코리아(Overture Korea) CEO를 역임했으며, 이어 야후 코리아(Yahoo! Korea) CEO로 재직한 바 있다.
그는 1992년 미국 AT&T(AT&T Corporation)에서 본사 마케팅 매니저로 전문 경력을 시작했으며, 1995년 글로벌 제조 회사인 비비안 인터내셔널(Vivien International) CEO로 이동했다. 이어 1999년 미국 내 최초 부동산 웹사이트 중 하나인 코코란닷컴 (CORCORAN.com) CEO로 부임했다. 그 후 2001년부터 2005년까지 미국 내 팰리세이즈 어드바이저(Palisades Advisors) 대표로 재직했다.
또한,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캘리포니아 대학교에서 경제학 학위를, 하버드 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현재 주한 미국상공회의소(AMCHAM; American Chamber of Commerce)의 회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