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김완근 제주시장, 도의회 지적 현안 직접 점검… 시민 불편 해소 ‘속도’
김완근 제주시장이 제주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현안을 직접 챙기며 시민 생활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내고 있다.24일 김 시장은 제443회 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된 안전·복지·교통 분야 주요 현장 4곳을 방문해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행보는 정책 질의 과정에서 드러난 생활밀착형 문제를 신속히 개선하기 위한 조치로, ...

고용노동부는 임신 중인 근로자를 응원하고 모성보호제도를 알리기 위해 6월 1일 부터 11월 30일 까지 임신근로자 응원이벤트를 진행한다.
임신 중인 근로자(고용보험 가입자만 해당되며 공무원, 교직원 등은 제외)가 고용보험사이트에 있는 '모성보호제도 알리미 서비스'에 등록하면 매월 추첨을 통해 유모차, 젖병소독기 등 아기용품을 선물로 지급하는 이벤트이다.
등록한 근로자에게는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출산전후휴가 등 모성보호제도와 출산전후휴가급여 신청절차 등의 안내 메일이 주기적으로 발송된다. 이벤트 참여는 고용보험사이트(www.ei.go.kr)에 접속하여'모성보호제도 알리미 서비스'에 등록하면 된다.
한편, 현재는 이벤트 참여 근로자에게만 '모성보호제도 알리미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임신 근로자 모두에게 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난 5월 18일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입법예고한 상태이다. 법안이 통과될 경우 건강보험의 임신근로자 정보와 연계하여 임신근로자 및 사업장에 맞춤형 제도 안내 서비스가 제공된다.
나영돈 청년여성고용정책관은 “임신 중인 여성근로자를 진심으로 축하해주고 보호해주는 직장문화를 만들고, 임신 근로자가 모성보호제도를 적극 활용하도록 응원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전하면서 “이벤트 진행과 함께 임신 근로자에 대한 법적 권리와 지원제도가 널리 알려져 많이 활용되길 기대한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