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정희 의원, 6월 1일 안전보호제품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한국니트산업연구원 주관, 산업부·전북도 등 후원. 우리 도는 섬유산업 가치사슬 구축이 잘되어 있는 전국 유일 섬유산업 집적지 소재개발에서부터 중간재, 제품개발, 국제인증에 이르기까지 全 주기적 정부지원 필요 전북 주도 안전보호용 제품산업을 육성하여 금년도 하반기 대형 예타사업 추진 안전보호 제품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어, 전북 섬유산업과의 연계를 통해 옛 명성을 되찾는 재도약 계기에 주목
새정치민주연합 전정희(전북 익산을)의원은 6. 1일 오후 3시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안전보호 제품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한국니트산업연구원이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라북도,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아시아보호복학회가 후원하는 이번 토론회는 이관섭 산업부 차관과 이형규 전북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백철규 한국니트산업연구원장과 윤기종 아시아보호복학회장 등 유관기관 및 학계, 섬유산업계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박훈 산업연구원 소재생활친화산업팀 연구위원이 ‘국가차원의 안전보호제품산업 육성 방향’을, 김학용 전북대 유기소재파이버공학과 교수가‘전북도의 섬유산업 활성화 연계 안전보호제품산업 육성’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토론은 김화영 산업부 섬유세라믹과장과, 이석우 국가기술표준원 인증산업진흥과장, 이성수 전라북도 경제산업국장, 백철규 한국니트산업연구원장, 박영환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융합생산기술연구소장, 이민성 ㈜휴비스 중앙기술연구소 슈퍼섬유개발팀장 등 6명이 진행했다. 안전보호용 소재개발에서부터 중간재, 응용분야 적용기술 및 제품개발, 국제인증에 이르기까지 全 주기적 정부지원 필요 전정희 의원은 “고부가가치 산업인 고성능 안전보호제품 산업은 소재개발에서부터 중간재, 제품개발, 응용분야 적용, 국제 인증에 이르기까지 많은 자본과 높은 수준의 기술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정부 지원이 필수적”이라며 “전북의 복합섬유소재 산업과의 연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이번 토론회는‘섬유 1번지’의 옛 명성을 되찾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에는 국내 굴지의 대표적인 섬유소재 기업, 염․가공 기업, 부자재․의류제품 기업 및 연구기관 등이 공존하고 있으며, 원자재-중간재-완성재에 이르는 섬유산업 스트림별 가치사슬 구축이 잘되어 있는 전국 유일 섬유산업 집적지
휴비스, 삼양사 등 국내 굴지의 대표 섬유소재 기업 포진 및 원단, 염․가공, 봉제, 부자재, 제품 봉제기업이 상존하고 있으며, 원사기업에서부터 최종제품을 생산하는 봉제기업까지 스트림별 구성이 조합되어 있어 경쟁력이 있는 지역이다. 섬유제품 제조에 대한 다양하고 풍부한 기술적 노하우 및 기반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천연섬유소재와 합성섬유소재를 모두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고 있어 안전보호용 융복합 제품산업의 중심지로 부각되고 있다.
전북 주도 안전보호용 제품산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금년도 하반기 대형 예타 사업 추진 이형규 정무부지사는“전라북도는 800여개 섬유 관련 업체를 비롯한 한국니트산업연구원과 대학 등 역량 있는 산․학․연 기관들이 포진하고 있어 최적의 산업 조건을 갖췄고, 섬유산업 스트림별 가치사슬 체계가 잘 구축되어 있는 지역으로 경쟁력이 있다”며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전라북도가 안전보호용 제품산업을 선점,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성수 경제산업국장은 “안전보호 제품산업 육성 논리개발, 전문가 의견수렴, 기획보고서(시장성, BC분석)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여 예타 사업이 원할히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