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시민들의 삶 속으로 뛰어든 행정
  • 임환우전북사회부기자
  • 등록 2015-06-01 16:58:35
  • 수정 2015-06-01 16:59:27

기사수정
  • 현장시청이 시민들에게 다가갑니다!

기업지원사무소, ‘찾아가는 기업애로 솔루션’ 활동 등으로 지역 중소기업들의 든든한 버팀목
현장시청 1호인 한옥마을사업소도 한옥마을 관련 업무 현장에서 신속하게 처리
시, 오는 6월 중 관광산업과 ‘한문화팀’을 한국전통문화전당으로 보내 제3호 현장시청 출범
지역경제과 전통시장육성팀도 영세소상공인들을 위해 전통시장으로 이전할 계획
전주시가 전국 최초로 설치한 ‘현장시청’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현장시청 2호로 출범한 ‘기업지원사무소’는 기업과의 상시 소통체계를 구축해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해결을 위해 다각적인 밀착지원을 해오며 지역 기업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 현장시청


시는 지난해 12월 덕진구 팔복동 전북경제통상진흥원 3층에 기업지원사무소를 개설하고 탄소산업과 소속 기업지원팀을 현장에서 근무토록 했다.이후 기업지원사무소 직원들은 2인 1조로 2개 반을 편성해 매일같이 관내 중소기업 등 기업 현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찾는 ‘찾아가는 기업애로 솔루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또한 사무소 옆에 별도의 공간을 마련해 기업 소통의 장과 상담실을 마련, 창업과 자금, 판로, 투자, 수출, 기술, 일자리, 근로환경 개선 등 기업 활동 관련 모든 사항에 대한 상담도 지원하고 있다.


▲ 시청- 중소기업방문


이처럼 행정이 기업 현장 속으로 다가서자 그간 애로사항을 해결하지 못해 속으로만 끙끙 앓던 기업들도 점차 마음의 문을 열고 현장시청의 문을 꾸준히 두드리고 있다.실제 기업지업사무소가 지난 4월말까지 매일 찾아가는 기업애로 솔루션 활동을 통해 수집한 애로 및 건의사항은 자금지원 60건과 판로지원 23건 등 모두 123건에 달한다.


나아가 지난 4월 한 달 동안만 전체 실적의 40.7%인 50건이 접수되는 등 최근 들어 현장시청을 이용하는 기업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 기업지원사무소는 이 중 경영자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68개 업체를 발굴해 전주시 중소기업육성자금 78억을 융자 지원했으며, 근로 여건이 열악한 11개 중소기업에는 화장실과 휴게실 설치 등 근로자 복지편익 시설 및 작업장 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앞서 출범한 현장시청 1호는 한옥마을 관련 부서인 한옥마을사업소이다. 한옥마을사업소 직원들은 지난해 12월 한옥마을 인근에 마련된 현장시장으로 일터를 옮기고, 한옥마을의 교통문제, 불법주차, 노점, 위생문제를 비롯해 숙박·체험시설 안내, 관광홍보 마케팅 등 다양한 업무를 현장에서 처리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 시민들 삶 속 가까이 위치한 현장시청을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현장시청 3호로 선정된 관광산업과 한문화팀은 이달 중 전통문화전당으로 이전할 계획이며, 영세소상공인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지역경제과 전통시장육성팀도 현재 전통시장으로의 이전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전주시 기업지원사무소 관계자는 “기업인 누구라도 가까운 기업지원 현장 시청을 찾아 기업 상담을 통해 기업이 필요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받을 수 이다”며 “그전에는 여러 기관을 몇날 며칠을 돌아 다녀도 속 시원한 기업지원 상담 없었지만 현장시청이 운영되면서 기업현장의 어려움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파악해 지원 방안을 강구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 6기 전주시의 공약사업인 ‘현장시청’은 ‘시청의 본질은 건물이 아닌 현장에 있다’는 김승수 시장의 평소 지론이 반영된 사업으로, 현안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행정조직이 직접 나가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해결방안을 찾아야 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
  2. 서부다함께돌봄센터 거점통합사업팀 『아이와 함께 놀자, 울산 PLAYBOOK』 배포 울산동구서부다함께돌봄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서부다함께돌봄센터 거점통합사업팀(센터장 이안나)은 아동의 놀이 접근성을 높이고 보호자와 함께 할 수 있는 놀이·체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아이와 함께 놀자, 울산 PLAYBOOK』을 제작·배포했다.      거점통합사업팀은 울산 동구 내 아동돌봄시설을 지원·연계하는 사업을 ...
  3. 동구청장, 생활 폐기물 수거 현장체험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김종훈 동구청장은 1월 9일 오전 6시 30분 방어동 일원에서 생활폐기물 수거업체 노동자들과 함께 주민들이 내놓은 쓰레기를 수거하는 현장 체험을 했다.    김종훈 구청장은 이른 아침부터 쓰레기 수거업체 노동자들과 함께 1시간여 동안 방어동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방어진항 구간의 도로와 인도에 배출...
  4. 일산동 이웃돕기 성금 기탁 일산동행정복지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일산동행정복지센터는 1월 9일 오전 10시 기초생활수급자였던 모친이 생전에 도움을 받았던 것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동구주민인 손 모씨가 성금 100만원을 일산동에 기탁했다.      손 씨는 누수 전문업체를 운영하며 평소에도 지역 이웃을 위해 쌀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
  5. “울산 중구의 다양한 멋과 매력 알려요”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제5기 중구 소셜미디어 기자단을 새롭게 구성하고 지난 1월 8일(목) 오후 6시 30분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위촉식을 열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새롭게 위촉된 중구 소셜미디어 기자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2026년 중구 소셜미디어 기자단은 ...
  6. 중구, ‘구청장과 동 주민이 함께하는 2026 희망 중구 이야기’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2026년 새해를 맞아 1월 9일부터 1월 20일까지 지역 내 12개 동(洞) 행정복지센터에서 ‘구청장과 동 주민이 함께하는 2026 희망 중구 이야기’ 행사를 개최한다.    해당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지역 내 기관·단체장, 통장, 지역 주민 등 동별로 8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n...
  7. 배경훈 부총리, 12일부터 사흘간 과기·우주 분야 55개 기관 업무보고 받아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오는 12일부터 사흘간 우주항공청과 소속·공공기관, 유관기관 등 모두 55개 기관으로부터 직접 업무보고를 받는다.과기정통부에 따르면, 12일 오전 10시에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등 과학기술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7곳과 한국연구재단,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연구.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