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함평군 (군수 안병호)은 유기농 정착과 무제초제 농업 실현을 위해 사업비 7억3000여만원을 투입 해 3700여 농가, 6100ha에 새끼우렁이 73톤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전남도 방침에 따라 농가의 책임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보조 90%, 자부담 10%로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농가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군이 추가로 5%를 지원키로 했다.
함평군과 함평군우렁이생산자협의회는 타 지역 우렁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전체 공급량을 협의회에 배정하고, 협의회에서 각 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다.
새끼우렁이 농법은 부화 후 50일된 우렁이를 10a당 1.2kg(약 1200마리)을 논에 넣어주면 제초효과
제초비용과 노농력 절감,생태계보존 등 1석4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앞으로도 새끼우렁이 농법을 대대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군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사업신청은 지난3월말까지 끝났지만 모내기 이전까지 읍면에 신청하면 추가로 공급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