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부터 LPG까지, 굿당으로 가득했던 불암산이 시민 품으로 돌아오다
주택가와 맞닿아 있는 경기도 남양주시의 불암산 중턱이다.중장비가 무속 시설물을 부수고, 장비 투입이 어려운 곳에선 사람이 직접 손으로 해체한다.바위를 벽면 삼아 만든 기도 터에 촛불을 켜두거나, LP 가스통 등의 취사 시설을 설치해 둔 곳도 있다.모두 무허가로 설치한 불법 건축물이다.불법 무속 건축물들이 들어서기 시작한 건 1980...
김동일 보령시장, 제10회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
보령시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27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매경미디어그룹·매경닷컴·매경비즈 주최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매일경제 등이 후원한다. ...
의정부경찰서 (서장 이원정)는 2015. 3. 2. ∼ 5. 14.까지 자전거를 타고 의정부시 일대를 돌며 베란다 창문이 열려 있는 저층 아파트나 다세대 주택의 방범창살을 절단기를 이용 절단 후 침입하여 13회에 걸쳐 도합 2,200만원 상당의 현금ㆍ귀금속 등을 훔친 A를 검거하여 ’15. 5. 17. 구속하였다고 밝혔다.
수사 결과 피의자는 ‘15. 3. 1. 공주교도소에서 만기 출소 후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출소 다음날인 ’3. 2.부터 범행을 했고, 훔친 현금 등은 대부분 생활비로 사용하였으며, 주로 낮 시간 대 자전거를 타고 의정부시 일대를 돌며 베란다 문이 열려있는 저층 아파트나 다세대 주택 방범창살을 절단하거나 베란다를 통해 침입 후 귀금속이나 현금 등을 절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관계자는, 출소 후 일정한 직업도 없이 지내왔던 점으로 보아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계속 수사 중이며, 다세대 주택이나 저층 아파트의 경우 외출 시 창문이 잠겨 있는 지 반드시 확인하고, 방범창은 철심 재질의 강화방범창을 설치하면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