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부터 LPG까지, 굿당으로 가득했던 불암산이 시민 품으로 돌아오다
주택가와 맞닿아 있는 경기도 남양주시의 불암산 중턱이다.중장비가 무속 시설물을 부수고, 장비 투입이 어려운 곳에선 사람이 직접 손으로 해체한다.바위를 벽면 삼아 만든 기도 터에 촛불을 켜두거나, LP 가스통 등의 취사 시설을 설치해 둔 곳도 있다.모두 무허가로 설치한 불법 건축물이다.불법 무속 건축물들이 들어서기 시작한 건 1980...
김동일 보령시장, 제10회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
보령시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27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매경미디어그룹·매경닷컴·매경비즈 주최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매일경제 등이 후원한다. ...

포천시(환경관리과 송갑섭 과장)는 갈수기로 인한 영향과 더불어 생활하수가 하천오염의 주된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어 이를 예방하고자 오염부하량이 큰 50m3/day이상의 대용량 오수처리시설에 대해 경기도와 합동으로 점검한다.
시 관계자는 “대용량 오수처리시설에서 적정처리 되지 않은 오수가 하천으로 유입될 경우 하천에 더 큰 악영향을 미치며, 최근 기온상승으로 인한 민원증가와 더불어 민원발생 및 환경오염을 저감하고자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 및 운영실태를 점검을 계획했다“고 밝혔다.
점검기간은 5.18(월)부터 6.5(금)까지 14일간이며 점검대상은 50m3/day이상의 대용량 오수처리시설 총194개중 60개소다.
점검방법은 「환경오염 배출시설등에 관한 통합 지도·점검 규정」에 따라 방류수수질기준 및 처리시설 관리기준 준수, 기술관리인 선임, 자가측정 실시, 무단방류시설 등에 대하여 점검한다.
지도·점검 시 경미한 사항은 현장계도를 중심으로 즉시 환경개선을 유도하고자 하나, 중대한 과실이나 고의적으로 위반한 사항에 대해서는 「하수도법」 규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질오염총량 추진과 함께 청정하천, 청정포천을 만들기 위해 반복적으로 위반하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집중관리대상”으로 선정하여 철저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