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부터 LPG까지, 굿당으로 가득했던 불암산이 시민 품으로 돌아오다
주택가와 맞닿아 있는 경기도 남양주시의 불암산 중턱이다.중장비가 무속 시설물을 부수고, 장비 투입이 어려운 곳에선 사람이 직접 손으로 해체한다.바위를 벽면 삼아 만든 기도 터에 촛불을 켜두거나, LP 가스통 등의 취사 시설을 설치해 둔 곳도 있다.모두 무허가로 설치한 불법 건축물이다.불법 무속 건축물들이 들어서기 시작한 건 1980...
김동일 보령시장, 제10회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
보령시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27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매경미디어그룹·매경닷컴·매경비즈 주최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매일경제 등이 후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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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청남면(면장 김종섭)은 20일 집중호우 및 태풍에 대비해 관내 잉화달천과 금강 주변 하천에 대한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소하천에 퇴적되고 있는 생활쓰레기와 퇴적물들은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하천범람, 농지침수 등의 피해를 키우는 주원인이 되고 있어 사전에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청남면은 금강과 금강의 젖줄인 잉화달천이 흐르고 있고 시설하우스와 농지가 타 지역에 비해 많아 하천범람으로 인한 피해가 가장 클 것을 예상되는 지역이다.
이에 따라 면은 이날 하천변에 버려지고 퇴적돼 있는 많은 양의 생활쓰레기를 수거해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피해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
면 관계자는 “지역의 특성에 따라 재난 예방을 위한 관심과 주의를 더욱 기울여 주민 피해가 없도록 사전 점검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