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보건소는 오는 20일 관내 미취학아동 및 초등학교 저학년 1000명을 대상으로 문화예술회관에서 어린이 금연인형극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인형극은 우리나라 성인의 흡연율은 낮아지는 반면, 어린이들은 점점 올라가고 있는데 그것은 방송이나 주변 환경들이 흡연에 열려있기 때문에 호기심이 많은 어린이들에게 영향을 주기 때문에 마련됐다.
이에따라 군 보건소는 금연인형극을 통해 어린이들이 흡연으로 인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행동의 변화가 생길 수 있도록 돕는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복마을 이야기'라는 주제로 담배로 인해 마을이 어수선해지고 결국 단란했던 가정마저 깨지자, 행복한 마을과 가정을 되찾기 위한 주인공의 노력과 희생을 그린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