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지난 3월 30일부터 주 5회 운항했던 대구~오사카 직항노선이 오는 7월 하반기부터는 2편을 더 늘려 매일 운항 체제로 개편됨으로써 대구·경북 시·도민과 지역 상공인의 항공이용 편의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 대구~오사카 노선 증편 현황
- 항공사 및 항공기 : 티웨이항공 / 보잉 737-800(189석)
- 증편 개시 : 2015. 7. 2.(화) 09:00 ~
■ 증편 내용
기존 스케줄 : 주 5회 월, 수, 금, 일(2회)
→ 변경 스케줄 : 주 7회 월, 화, 수, 목, 금, 토, 일 / 2회 증편
이번 대구~오사카 하반기 노선 개편과 관련하여 정명섭 대구시 건설교통국장은 “대구·경북 지역민은 오사카 노선을 매일 이용할 수 있어 항공이용 편의가 크게 증진될 것이고, 항공사는 관광수요에 더해 상용 비즈니스 수요까지도 유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돼 지자체, 항공사 모두에게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