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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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청장 신원섭)은 5월 1일 근로자의 날부터 5일 어린이날까지 5일 간의 징검다리 연휴 동안 산을 찾는 국민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불 방지를 위한 막바지 총력전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형산불 위험 지역인 강원 동해안 지역에 산림청 헬기 4대를 전진 배치한다. 아울러, 전국 주요 등산로에는 산불감시원과 진화대원 23천 명을 배치해 입산자 실화를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산림청은 봄철 산불조심기간이 5월 15일까지이므로 이번 연휴가 봄철 산불의 마지막 고비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요즘 입산자 실화와 산나물 채취자에 의한 산불이 많이 발생하는 만큼 산불감시인력을 활용하여 불법 산나물 채취자에 대한 단속도 병행하여 실시할 방침이다.
올해 산불은 3월 이상 고온으로 인해 4월 28일까지 354건이 발생해 232ha의 산림이 피해를 입었는데 이는 지난해(370건, 118ha)에 비해 건수는 비슷하나 피해 면적은 2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산림청 이규태 산림보호국장은 "소중한 산림이 순간의 실수로 잿더미가 될 수 있으므로 산에 오를 때는 불을 낼 수 있는 물건들은 놓고 가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