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콜롬비아에서 치쿤구니야 바이러스로 인해 25명이 사망했다고 콜롬비아 국민건강연구소는 밝혔다.
2014년 7월 콜롬비아에서 발견된 치쿤구니아 바이러스로 현재까지 2,000여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돼 바이러스에 대한 연구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치쿤구니야 바이러스는 열대 우림의 모기에 물려 걸리는 열병으로 중고열과 심한 관절 통증뿐 만아니라 두통과 오심의 증상이 나타나며 남미인 콜롬비아와 베네수엘라, 칠레 등에서 감염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한편 지난해 7월 미국 카리브해에서도 한 남성이 모기에 물려 감염돼 플로리다로 돌아갔다.
이로 인해 전문가들은 카리브해에서도 여행하는 사람들에게 모기를 조심해야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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