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충청북도가 중소기업진흥공단충북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지난 4월 15일~18일 4일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된 2015 베트남 하노이 엑스포에 참가한 결과, 688만달러(72억원 정도)의 수출 상담과 13만달러(1억4천만원 정도)의 현장계약을 성사시키는 큰 성과를 거뒀다.
박람회에 함께 참가한 기업은 (주)다정, ㈜바이오폴리텍, ㈜두영티앤에스, ㈜동원고려인삼, ㈜생활낙원, (주)빛담, ㈜씨엔에이바이오텍, ㈜디지털후로 총 8개사다.
25회째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한국을 비롯한 중국, 대만, 체코, 쿠바 등 20개국에서 650개사가 참가한 세계적인 규모의 행사로 진행됐다. 한국에서도 충청북도를 비롯한 충남, 제주 등에서 80개사가 참가해 대성황을 이루는 박람회로 평가됐다.
참가기업 중 ㈜두영티엔티는 세안용 천연곤약스폰지 등 다양한 생활용품을 이번 박람회에서 선보여 많은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베트남 호치민에 대리점이 있는 이 업체는 향후 베트남 북부 하노이 지역으로의 대규모 수출이 이루어 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 ㈜동원고려인삼은 홍삼정을 비롯한 다양한 인삼제품으로 상담하여 하노이의 주요 바이어와 현지계약을 체결하는 등 참가한 대부분의 기업들은 좋은 호응과 성과를 거뒀다.
박람회에 참가한 ㈜빛담 나경식 대표는 “하노이 엑스포 등 박람회 지원 사업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열어주는데 큰 역할과 기회를 제공해주고 있다”고 만족감을 나타내면서 “이러한 기회를 통해 한국과 충청북도의 중소기업이 세계시장에서 더욱 굳건히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전하며 향후 충청북도와 중소기업진흥공단충북지역본부에서 추진하는 해외박람회에 지속적인 참가를 희망했다.
충청북도 관계자에 따르면 “대다수의 참가기업들이 내년에도 이번 엑스포 참가를 희망했으며 참가 규모 확대 요청이 있었다”면서 “지속적인 박람회 참가가 충청북도의 중소기업의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해외박람회 등 수출 마케팅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