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중리지구 택지개발사업 속도 낸다
  • 김남일
  • 등록 2015-04-22 17:21:00

기사수정

 

이천시가 최대 관심을 갖고 추진해 오던 중리지구 택지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따라서 시가 계획하고 있는 35만 자족도시 건설사업도 큰 탄력을 받게 됐다.

  

지난 2009년 8월 28일 LH가 국토부에 택지개발사업 예정지구 제안서를 제출 한 이후 LH의 경영난과 부동산경기 침체 등으로 지지부진하던 이천시 중리지구 택지개발사업의 최대 걸림돌이던 KDI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중리지구 개발이 본격 재개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을 위해서 반드시 거처야 하는 예비타당성조사가 당초 작년 6월에 마무리될 예정이었으나 조사기관인 KDI의 내부 사정으로 10개월 이상 지연되어 왔었다.

  

따라서, 조병돈 시장은 LH와 KDI측에 예비타당성조사를 조속히 마무리해 달라고 수차례 촉구해 왔고, 마침내 지난 20일 KDI가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타당성 있음을 알려왔다.

  

한편 LH관계자는 예상보다 예비타당성조사가 길어지면서 사업이 많이 지연된 만큼 5월중으로 국토부에 개발계획서를 제출하고 후속 행정절차에 속도를 내 중리지구 택지개발사업이 정상괘도에 오를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천 중리지구는 전국 최초로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진행돼 왔으며, 사업 추진의 열쇠를 쥔 KDI 승인 여부가 지역의 최대 관심사였다.

  

21일 LH 관계자 등에 따르면 이천 중리, 증일, 진리동 3개 지역에 걸쳐 사실상 중리지구 택지개발 사업 승인을 알리는 KDI측의 타당성 조사 결과를 이날 정식 통보 받았다고 밝혔다.

  

중리지구는 지난 2009년부터 시작된 특전사 이천지역 이전에 따른 국방부의 인센티브 사업임에도 장기간 이어진 부동산 침체와 사업성 때문에 그동안 사업이 거의 중단됐다.

  

그동안 대규모 택지개발사업의 전제 조건으로 KDI 등 전문기관의 사업 타당성 조사 등의 조항이 생기면서 LH는 1년여 전 중리지구를 전국 최초의 예비타당성 조사대상으로 선정한 뒤 KDI에 용역을 의뢰했다.

하지만 예정된 용역 결과 통보가 장기간 지연되면서 지역사회가 개발 전제조건인 타당성 결과에 대한 불안감을 갖기도 했으나 이번 발표로 이 같은 우려가 말끔히 해소됐다.

  

조병돈 시장은 “지금까지 중리택지개발 착수를 위해 많은 관계자들을 만나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 등을 수시로 설명해 왔다”면서, “마장택지개발에 이어 중리택지개발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어 무엇보다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사업이 장기간 지연되면서 시와 지역 주민들의 불만이 컸던 것이 사실"이라며 "다소 늦은 감은 있지만 마침 살아나는 부동산 경기처럼 중리지구가 성공적으로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한편 중리지구 택지개발사업은 2019년까지 중리동, 증일동 일원 61만㎡에 4천1백억원을 투입 4천5백여 가구의 공동주택 용지와 각종 공공.편익시설 용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가대표 NO.1 태권도, 당하동 취약계층을 위한 인천 서구 백석동 소재 국가대표 NO1.태권도(관장 박찬성)는 지난 2025년 12월 31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사랑의 라면 꾸러미(800개)를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이미숙, 공동위원장 이미숙)에 전달하였다.  국가대표 NO1.태권도는 새해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사랑을 전달하고자 라면 기부 행사...
  2. 새해 첫날에도 멈추지 않은 전쟁…우크라이나·러시아, 드론 공습 맞불 유리창과 지붕은 날아갔고 건물 곳곳은 검게 그을렸다. 새해를 맞아 나누던 음식은 잿더미에 뒤덮였다. 새해 첫날,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점령지인 헤르손 지역의 호텔 등을 타격했다. 러시아 측은 최소 2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며, 평화를 말하면서 민간인을 공격했다는 비난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새해 첫 해가 밝기 전 러시...
  3.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 아라1동에 사랑의 모금함 전달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원장 김은정)은 지난 2025년 12월 30일 인천 서구 아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지영,장혁중)에 사랑의 모금함(모금액 1,348,000원)을 기부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모은 성금을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전달함으로서 더욱 뜻깊었다. 국공립아라한..
  4. 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5. 서천군, 2026년 시무식 개최 서천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여 병오년(丙午年) 새해 군정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시무식에는 본청 전 직원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새해를 맞아 서천의 군정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김기웅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그동안 추진 중인 정책과 사업들이 안정..
  6. 서천군 한산면,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로 새해 시작 서천군 한산면은 1일 건지산성 정상에서 ‘2026년 한산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를 개최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새해 첫 해를 맞아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른 아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건지산 정상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행사는 개회식과 신년...
  7.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