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충북도는‘태양의 땅 충북’ 완성을 위한 6대 신성장 동력산업 중 하나인 태양광산업의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충북은 정부의 그린홈 100만호 보급사업인 2015년 마을단위지원사업(그린빌리지) 조성 마을이 진천군 사지마을 등 전국 광역지자체 중 두 번째로 많은 12개 마을(277가구)이 최종 선정됐다.
도는 올해 마을단위지원사업에 19억원을 들여 831kw 규모의 태양광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선정된 사업과 비교했을 때 선정마을(11개)은 9% 늘고, 가구수(181개)와 설치용량(543kw)은 53% 증가한 수치다.
그린빌리지조성사업은 동일 최소행정구역(리, 동)에 있는 10가구 이상 마을에 태양광, 태양열 등 설치비의 일부를 지원해 설치자의 부담을 경감하고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산하기 위한 제도다.
지원 분야는 태양광, 태양열, 지열, 연료전지 등이다.
도는 이번 사업선정을 통해 태양광산업에 박차를 가하고, 충북의 위상이 한층 더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재호 전략산업과장은 “앞으로도 신성장 동력산업의 중심으로 미래산업을 선도할 태양광산업이 더욱 더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보급사업 뿐만 아니라 연구개발(R&D) 등 인프라 구축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