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베트남 칸호아성에 수해 복구 긴급 구호금 지원
울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자매도시 칸호아성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금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은 2002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칸호아성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결정됐다. 울산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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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생활을 꿈꾸는 도시민을 위한 귀농․귀촌 희망자교육을 4월 22일(수)부터 대구시농업기술센터 강당(3층)에서 시작한다.
4월 22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7월 8일까지 14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52시간 과정으로 귀농․귀촌에 필요한 기본적인 정보를 제공하여 향후 제2인생으로서 농촌의 삶을 희망하는 도시민 직장인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교육의 세부내용은 귀농․귀촌 정책과 식량작물, 특용작물, 축산, 농기계 등의 기초과목과 귀농 성공사례 발표 등 14회 52시간 과정으로 특히 주말을 활용한 관내․외의 귀농에 성공한 농장 견학과 현장에서의 정보교환은 교육생들에게 살아있는 정보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강사진 역시 농업정책 전문가, 농업기술센터의 전문지도사와 성공 귀농자 등으로 심도 있는 교육을 통하여 농업․농촌의 가치를 이해하고 지역의 영농인력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줄 것이다.
이번 귀농․귀촌교육은 농업․농촌의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역주민들과 화합할 수 있는 농업인을 육성하여 고령화 되어가고 있는 농촌에 차세대 인력으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