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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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의정모니터단(단장 최승권)에서는 지난 17일 시의회 3층 나눔터에서 의정모니터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정책의회를 지향하며 시민의정을 펼치고 있는 시의원들의 왕성한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한 한 것으로, 모니터단원들의 전문지식 함양과 의정모니터의 역할과 기능,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한 전문강사 특강과 타 시․군의회 사례발표,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에 참석한 모니터단원 김모씨는“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방의회 발전을 위하여 의정모니터단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느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최승권 단장은“워크숍을 계기로 풀뿌리 민주주의 토양인 지방의회가 더 발전될 수 있는 밀알로 기여할 수 있는 높은 수준의 의정모니터단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장은“의정모니터단 출범 후 8개월 밖에 안되었는데 단원들 한분 한분이 책임과 열의를 갖고 활동하여 큰 성과가 있었으며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각계각층의 다양한 시민의견이 의정활동에 더 많이 반영될 수 있도록 활발한 모니터 활동을 기대한다” 고 당부했다.
한편 구리시의회 의정모니터단은 제7대 구리시의회 시책사업으로 지난 9월1일 공개 모집된 시민 24명으로 구성하여 활동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