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천중학교(교장 이회종)는 지난 15일 웅천중학교 20회 졸업생인 김양제 충남지방경찰청장의 진로특강을 열었다.
‘선배님과 함께하는 진로특강’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특강은 스스로를 소중히 여기는 것의 중요성, 고정관념을 깨고 새롭게 도전하는 것의 중요성에 대한 이야기들로 이루어졌다.
또한, 직업관에 있어서도 평소에 본인이 취미로 하는 것들을 평생 할 수 있는 직업으로 선택해야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는 선배로서의 따뜻한 조언도 이어졌다.
학생들은 대선배님을 직접 만나고 강연을 들으면서 자신의 진로에 대해 탐색해 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오다영(3학년) 학생은 “이렇게 훌륭하신 분이 선배님이라는 사실이 정말 뿌듯하고 자랑스러웠어요. 좋은 말씀을 많이 들었는데 열심히 노력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을 가장 사랑할 것. 사람을 소중히 여겨야 한다고 말씀하신 것이 기억에 남아요. 저도 꼭 성공해서 나중에 후배들에게 저의 강연을 들려주고 싶어요.”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