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대한노인회 함평군지회(지회장 박희의)는 15일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2015 노인재능나눔 활동지원 사업 발대식을 갖고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노인재능나눔 활동지원 사업은 노인들의 재능나눔, 자원봉사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 사업에는 기초연금을 받지 못하거나 월 10만원 미만을 지급받는 만65세 이상 노인 250명이 참여한다.
주요 활동은 ▲취약노인 발굴·지원 ▲학대노인 예방·지원 ▲노인문화복지 ▲노인이용시설 안전관리 ▲노인권익증진 등 5개 유형이다.
월 4회 이상, 총 10시간 이상 참여해 월 10만원 이내의 활동실비(교통비·식비)를 지원받게 되며, 이달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추진한다.
발대식에서 안병호 군수는 축사를 통해 “내가 가진 재주가 누군가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면 그 보다 더 큰 보람은 없을 것”이라며 “여러분의 마음과 뜻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격려했다.
이어 열린 소양교육에서는 사업 안내, 기본교육, 노인이용시설 안전관리 및 사고예방 교육이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