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전국규모 레슬링대회 개최 – 국가대표 선발·전국 종합·추계 대학 선수권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11월 25일부터 12월 3일까지 9일간 고원체육관에서 2026년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 제19회 전국레슬링종합선수권대회, 제36회 추계전국대학레슬링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대한레슬링협회, 강원특별자치도레슬링협회, 태백시레슬링협회가 공동 주최·주관하며, 태백시와 태백시의회가 후원한다.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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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 어깨병변(M75)’ 에 대해 최근 5년간(2010∼2014년) 심사결정자료(건강보험 및 의료급여)를 분석한 결과, 2014년 진료인원은 205만 3천명으로 2010년에 비해 34만명(19.9%)이 증가하였다.(표1) 특히, 입원 진료인원의 연평균 증가율이 30.2%로 높아 입원의 비중은 2.0%에서 4.7%로 증가하였다.
2014년 기준 여성 진료인원이 남성보다 약 1.4배 많았으며, 진료인원이 가장 많은 연령층은 남녀 모두 50대로 60만명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2010∼2014년)의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심사결정 자료를 이용한 ‘ 어깨병변’ 의 진료 추이를 살펴보면, 진료인원은 2010년 약 171만3천명에서 2014년 약 205만3천명으로 5년 전에 비해 약 34만명(19.9%) 증가하여 연평균 증가율은 4.6%이며, 총진료비는 2010년 약 2,407억원에서 2014년 약 3,969억원으로 5년 전에 비해 약 1,562억원(64.9%)이 증가하여 연평균 증가율은 13.3%를 보였다.
'어깨병변' 중 진료인원이 가장 많은 상병은 흔히 ‘ 동결견(오십견)’ 으로 알려진 ‘ 어깨의 유착성 피막염’ 으로 2014년 기준 약 77만7천명으로 전체 진료인원의 30% 이상이었다.
진료인원이 가장 많은 상병은 ‘ 어깨의 유착성 피막염’ 이지만 5년 전에 비해 ‘ 근육둘레띠증후군’ , ‘ 어깨의 충격증후군’ 의 비중이 조금씩 증가(17.9%→23.3%, 10.9%→15.0%)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근육둘레띠증후군’ 이란 어깨힘줄이 손상을 입어 파열 등이 발생하는 것으로 흔히 ‘ 회전근개파열’ 로 알려져 있으며, ‘ 어깨의 충격증후군’ 은 어깨의 견봉과 상완골의 간격이 좁아져 충돌이 발생하여 여러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