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베트남 칸호아성에 수해 복구 긴급 구호금 지원
울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자매도시 칸호아성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금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은 2002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칸호아성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결정됐다. 울산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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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소비자물가지수 변동분을 반영하여 유료도로인 앞산 터널로의 대형차량 통행료를 올해 4월 21일부터 인상할 계획이다.
앞산터널로의 통행료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당초 결정된 통행료를 조정 없이 징수해 오고 있으나, 소비자물가지수 변동분을 반영하여 연도별 통행료를 조정토록 한 실시협약에 따라, 이달 14일 대구시 통행료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파동~범물 구간을 통행하는 대형차량에 한해 100원 인상(안)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이달 21일부터 파동~범물 구간을 통행하는 대형차량은 기존 통행료 700원에서 100원 인상된 800원으로 변경되고, 전체 구간인 상인~범물 구간 통행료도 기존 2,000원에서 2,100원으로 100원 인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