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겨울철 강설 대비 모의훈련 및 안전교육 실시
이번 훈련은 가산면 제설창고에서 진행했으며, 도로보수원과 읍면동 제설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겨울철 대설과 한파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주요 요인으로, 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제설 담당자들이 선제적이고 신속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현장 대응체계를 체계적으로 확립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시는 2025~2026년 도로제...
|
|
구미경찰서(서장 이준식)에서는 2015. 4. 2(목) 19:30경, 구미시 도개면 군기리의 한 허름한 조립식 창고에서 인근의 노인정에 “순회공연 전단지”를 배포하고, 버스를 이용하여 노인들을 모아 입으로 불을 뿜는 불쇼, 민요 국악쇼 등의 공연을 하면서 밀가루, 설탕, 세제, 휴지 등의 공짜선물로 친분을 쌓은 후, 본격적으로전기매트, 수의, 신발 등을 매입가격보다 2~3배 많은 금액에 판매한 방문판매업자A씨(44세) 등 3명을 검거하였다.
방문판매업자 A씨는 ‘농한기를 맞아 무료함을 느끼던 농촌의 노인들을 상대로 구경거리 제공하여 주었을 뿐 물품을 강매한 것은 없다’고 하나, 공짜 선물 제공을 통해 친분을 쌓은 후 노인들이 거절하지 못하도록 하여 물품을 판매하여 단기간에 1,500만 원 상당의 판매고를 올린 것으로 밝혀졌다.
구미경찰서에서는 이들로부터 물품을 구매한 16명의 노인을 상대로 구매 제품에 대한 환불의사를 물어 구매 철회 의사를 밝힌 8명의 노인들에게는 구매를 철회하도록 하였다.
앞으로도, 농촌지역 노인들을 상대로 허위·과장광고 건강보조기구 등 판매 행위(속칭 떴다방)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