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양수인)은 봄철을 맞아 도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황사와 미세먼지 위험경보 제공을 위해 대기오염측정망 운영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오는 4월 1일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 대기오염측정소가 설치된 5개 시군 담당 공무원 및 유지보수업체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연찬회를 연다.
연찬회는 실시간 대기오염 감시시스템의 이해, 2015년 미세먼지 및 오존경보제 운용, 대기오염측정망 효율적 운영 방안과 개선 대책, 종합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대기오염측정망의 자료 관리와 효율적인 측정소 운영에 대한 논의 및 상호 정보교류도 할 예정이다.
양수인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봄철 황사의 발생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중금속 등 오염물질의 영향이 우려돼 연찬회를 마련했다”며 “이번 연찬회를 통해 대기오염 경보 발령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 도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현재 종합 대기오염상황실을 설치해, 미세먼지와 오존농도가 일정 기준을 초과하는 경우 신속한 경보를 발령해 도민의 건강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