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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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봄에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나물이다. 예전에는 봄에 돋아나는 순을 직접 꺾어 나물로 이용했지만 요즘은 두릅나무의 순을 봄에 잘라 온상에서 싹을 틔워 판매한다고 한다. 이래저래 불쌍한 나무다. 새순을 조금 길러 자랄만하면 싹둑 잘라버린다. 그러면 다른 곳에 재빨리 눈을 붙여 새순을 키운다.
어릴 때는 산을 돌아다니면서 두릅 가시에 찔려가면서 나물을 뜯었다. 요새는 밭 어귀에 몇 그루의 두릅이 있어 가끔 생각나면 뜯어다 먹고 있다.
이른 봄 새순이 돋아나는 두릅은 각별한 향기가 있어 좋다. 나무도 번식력이 좋아 아무 데서나 잘 자란다. 다만 흠이라면 좋은 순을 나무 한 그루에 2개 정도밖에 길러내지 않아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