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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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범도민 성공 다짐 결의대회가 27일 문경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행사는 대회 성공개최 협약서 서명, 홍보대사(헬로비너스) 위촉, 범도민 성공다짐 결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관용 경북도지사, 김상기 대회조직위원장, 이한성 국회의원 등 주요인사와 문경시민 등 680명, 군부대 장병 120명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 지사는 김상기 조직위원장 및 8개 개최 시장·군수들과 함께 6여 개월 앞으로 다가온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를 명품대회로 만들기 위해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성공개최 협약서를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으고, △각 기관 간의 정보공유 및 현안사항 등에 공동대응하고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경제를 도모하고 우리 문화 우수성을 전세계 알리는데 노력하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어 김 조직위원장은 가수 헬로비너스를 대회 홍보대사로 임명하고 이들에게 위촉패를 전달했다. 헬로비너스는 배우 안성기에 이은 두 번째 홍보대사이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헬로비너스와 안성기는 앞으로 홍보 영상 촬영, 대회 행사 참석 등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날 대회 성공개최 협약식 참가자, 도민 680명 및 군부대 장병 120명 등 800여명이 함께 범도민 성공다짐 결의의 시간을 가졌다.
경북도민을 대표해 문경시 남녀 2명이 도지사·조직위원장·개최 시군 시장·군수 앞에서 범도민 성공다짐 결의문을 낭독하고, 질서 있고 친절하고, 깨끗한 경북만들기에 솔선수범할 것을 다짐했다.
김 지사는 세계군인체육대회는 지역행사가 아닌 경북 도민이 함께 치루는 국제체육행사라며 대회를 잘 준비해 경북도민의 힘, 우리 경북 문화의 우수성을 전 세계인들에게 알릴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조직위원회 만으로는 이번 대회를 일류명품대회로 치러낼 수 없다. 위원회와 경북도, 개최 시군 모두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며 지지와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행사에 앞서 김관용 경북도지사, 김상기 조직원원장, 이한성 의원 등 주요인사 21명은 국군체육부대를 방문해 조직위로부터 대회 준비상황을 보고 받았다. 이어 개·폐회식과 주요 결승경기가 치러지는 국군체육부대 메인스타디움 등을 방문하는 등 행사준비 상황을 현장에서 점검했다.
자세한 문의는 경상북도 세계군인체육대회추진단(053-950-3835)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