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2026년 새해 초매식 개최…. “풍어와 안전 기원”
장흥군은 9일 정남진수산물위판장에서 장흥군수협 주관으로 ‘2026년 초매식 및 풍어제’를 개최하고, 새해 수산물 첫 경매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새해를 맞아 어업인들의 안전한 조업과 풍어를 기원하고, 장흥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현장에는 김성 장흥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 이성배 장흥군수협 조합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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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가 수도권 최대 봄 꽃 축제인 제16회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를 오는 4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 동안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이번 축제 장소는 100년 이상의 산수유 고목들이 즐비한 백사면 도립리, 경사리, 송말리 등 산수유 마을과 원적산 기슭에서 열린다. 축제장 곳곳에는 1만 7천여 그루 산수유나무에서 피어난 노란 산수유 꽃물결로 넘쳐난다. 그야말로 장관이다.
축제는 4월 3일 12시 시춘목 앞에서 올 한 해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길놀이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축제장과 산수유 둘레길 등 행사장 곳곳에서는 자연 관찰장은 물론이고 사진 및 사생대회 수상작품 전시, 전통놀이 체험, 육현추모제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하다.
축제장 인근에는 천연기념물 제381호 지정된 신라 말 도선대사가 심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 용트림하는 모습의 반룡송(蟠龍松)이 괴상한 기품을 뽐내고 있다. 그리고 역시 천연기념물 제253호로 지정된 이천백송의 위엄도 감상 할 수 있다.
조병돈 시장은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는 단순한 꽃 축제가 아니라, 역사와 자연을 함께 공부하면서, 가족 나들이를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축제”라면서, “특히, 산수유 역사는 500년 전 조선 중종 14년(1519년) 기묘사화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정란을 피해 낙향한 신진사류 엄용순 등 6명의 선비가 그곳에 모여 살면서 산수유나무를 처음 심기 시작한 연유 때문에 일명 ‘선비꽃’으로 전해진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