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공주시 시립도서관이 지역의 저소득층과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에게 독서를 통해 희망의 씨앗을 제공하는데 동참할 대학생 자원봉사자 ‘희망씨앗’을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자원봉사자들은 공주시 옥룡동 작은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책 놀이터 작은 도서관’ 프로그램의 일부인 ‘방과 후 책놀이터’ 프로그램에서 활동하게 된다.
주요 활동내용은 책 읽어주기, 영어책 읽어주기, 노래, 챈트 따라하기 등의 독후활동과, 오목, 수학퍼즐 같은 교구를 활용한 집중력 향상 보드게임, 숙제 지도 등이다.
참가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는 소정의 실비가 지급되며, 1365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봉사활동 시간도 인정된다.
참가자는 공주교대 자원봉사 동아리와 공주대학교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이달 중 ‘희망씨앗’ 지원자를 모집한 후 4월에 선발 및 교육과정을 거쳐 5월부터 7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신청은 공주시 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gongjulib.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antiriot@korea.kr)으로 제출하면 하면 되며, 봉사활동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공주시 시립도서관 운영팀(☏041-840-2229)으로 하면 된다.
서난원 시립도서관장은 “관심 있거나 재능 있는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이 작은 모임이 작은도서관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 작은 씨앗이 퍼져 지역 주민 모두에게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