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지난 총선에서 한 유권자가 "누구를 퇴장 시키지"라며 바라보고 있는 모습(중앙선관위 사진 입상작)
윤영선 전 관세청장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근거 없는 문자를 발송해 고발 당했음이 밝혀졌다.
윤 전 청장은 지난 14일(토) 지인들에게 다량의 문자를 발송해 시민들의 의혹을 사게 하였고 이에 보령시 새누리당직자는 18일 보령선관위에 고발조치 했다고 말했다.
문자를 받은 한 지인은 윤 전 청장이 보낸 문자 발송에서 여의도 연구소의 지역별 여론조사 결과를 알려주었다고 말했다.
그는 보령.서천 새누리당 지지율은 46%, 김태흠의원 지지는 30%, 그 중 적극 투표자 중 김의원 지지율은 15%로 낮게 나와 지역구의 경고대상으로 분류되었는 것이다.
또한 당에서는 김의원을 황색으로 분류하었고 이는 적색이 최하위 계급이고 바로 위 계급이 황색이라고 전했다.
이를 두고 새누리당에서는 대외발표는 안한다고 밝힘으로써 근거없는 소문이라고 일축했다. 따라서 이번 문자 발송에 대해서 김태흠의원은 묵과하지 않겠다고 말해 법적대응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문자를 받은 한 지인은 "내년 총선을 앞두고 이러한 문자가 발송된 것은 벌써부터 여론몰이를 통한 혼탁선거가 시작되었다" 며 우려를 표했다.
한편 보령선거관리위원회는 3월18일 조사를 의뢰 받고 현재 조사중이라고 밝힘으로써 조사 후 적절한 조치를 하겠다고 말해 윤 전 청장의 향 후 거취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