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함평군(군수 안병호)과 함평단호박향토사업단(단장 홍영민)은 단호박의 고부가 가치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향토산업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함평단호박 아카데미 교육과정을 전문화 과정으로 확대개편 운영한다.
2013년부터 국립목포대학교주관으로 단호박 재배농가, 가공업체 및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단호박 아카데미 과정을 개설 1․2기 5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3기 아카데미 과정은 전문화과정으로 아카데미 1,2기 수료생과 관련농업전문가를 대상으로 35명의 수강생을 모집하였으며, 18일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단호박산업화 마케팅, 단호박창업, 2개 과정으로 16주간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전문강의 및 벤치마킹 등 현장학습체험위주의 과정으로
단호박 생산, 유통, 마케팅전력 등 전문기술의 습득하고 교육을통해 양성된 전문 인력들은 단호박의 전문리더로서 생산농가의 지도자 역할을 하고 단호박 산업을 이끌어갈 핵심리더가 될 것이라 전망했다
함평군은 무화과, 쑥, 고사리를 비롯한 단호박을 지역특화 전략품목으로 지정 육성하고 함평단호박 향토사업으로 2013년부터 2015년 3년간 30억 원을 투입해 집중육성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