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말리 북부에서 아파치 헬리리콥터가 추락해 네덜란드 군 소속 유엔평화유지군 2명이 사망했다고 네덜란드 군은 전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헬리콥터가 유엔 미누스마의 임무 수행 중 말리 북부 가오로부터 20km 떨어진 지점에서 추락해 군 2명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네덜란드 사령관 톰 미덴도프는 헤이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17일 오후 1시경 말리에서 헬리콥터 추락을 확인했고 30세 기장과 26세 중위가 사고로 숨졌다"고 전했다.
네덜란드 연구자에 따르면 추락 원인을 정확하게 조사 중이고 공격에 의한 사고는 아닌 것으로 전했다.
이 두사람은 네덜란드 남부의 질제 리졘 공군 기지의 301 비행중대의 일원으로 알려졌다.
유엔안전보장이상회는 비극적인 사고로 사망자 가족과 네덜란드 정부에 애도의 뜻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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