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나이지리아 이슬람 무장단체 보코하람이 북동부 바마 지역 탈환을 하려고 나이지리아군이 접근해오자 마을에 불을 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나이지리아 북동부 바마 지역은 나이지리아 북동부 최대도시인 마이두구리에서 남동쪽으로 70km 떨어진 곳에 위치해있으며 보코하람 무장단체가 마을을 점령하고 있다.
보코하람 무장단체가 마을에 오후 12시경 불을 질렀고 수백명의 주민들이 대피했고 주민 일부 중 몸이 불편한 환자나 노인들은 마을을 대피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화 마을 목격자에 따르면 보코하람 무장단체가 7개월동안 주민들을 포로로 잡고 도망가지 못하게 통제했었는데 마을 방화를 저지르기 전에 도망치라고 말해줘서 놀라웠다고 전했다.
한편 나이지라이군은 보코하람이 장악한 지역을 탈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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